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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자주 쓰는 플로우차트 & 와이어프레임 도구 비교 Figma, Whimsical, Miro 중심으로 사용 목적별 장단점 정리 IT 기획자, 디자이너, 그리고 PM 등 다양한 실무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한 역량입니다. 그중에서도 플로우차트와 와이어프레임은 기획의 방향성과 의도를 빠르게 공유하고, 팀원 간의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하죠. 오늘은 실무에서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3가지 도구, Figma, Whimsical, Miro를 중심으로 목적별 장단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Figma – 디테일한 와이어프레임과 UI 설계에 강한 도구어떤 도구인가요?Figma는 협업 기반의 UI 디자인 툴로,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되며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최근에는 디자이너뿐 아니라 기획자나 개발자까지 폭넓게 활용하는 추세입니.. 2025. 5. 23.
API, 어렵지 않습니다 - API의 의미와 요소, 활용 팁 서비스 기획 공부를 하다 보면 “API 연결돼 있나요?”, “외부 API 붙이면 되겠네요” 같은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용어는 익숙하지만, 정확한 개념이나 실제 사용 맥락이 잘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글에서는 API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에서 어떤 식으로 사용되는지까지, 비전공자의 시선에서 차근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API란 무엇인가요?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입니다. 언뜻 보면 복잡해 보이지만, 쉽게 말하면 ‘서비스와 서비스가 서로 소통하는 방법’입니다.예를 들어, 쇼핑몰 서비스에서 사용자 주소를 입력할 때 ‘도로명 주소 찾기’ 버튼을 누르면 우편번호 검색창이 뜨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 기능은 우체국 주소 API 같은 외부 .. 2025. 5. 23.
PM은 꼭 기술을 알아야 할까? PM은 꼭 기술을 알아야 할까?서비스 기획자나 PM(PM: Product Manager)를 공부하다보면 한 번쯤 들게되는 의문이 있습니다.“PM은 기술을 꼭 알아야 할까요?”비전공자 입장에서 이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실무의 벽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업엔 개발 지식 없이도 잘 일하는 기획자도 있고, 반대로 개발자 출신의 PM도 많습니다. 그래서 기술의 ‘필요 유무’보다는 ‘어느 정도까지 알아야 하는가’가 더 현실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 글에서는 기획자 또는 PM이 기술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기술에 대한 이해가 실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기술을 몰라도 시작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결론부터 말하자면, PM이 반드시 개발을 할 줄 알.. 2025. 5. 23.
대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에서 PM의 역할 차이는 무엇일까? 조직 구조에 따라 기획자의 일은 어떻게 달라질까 PM 또는 기획자 역할을 준비하는 분들이 자주 하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기업 규모에 따라 기획자의 일이 다르다던데… 진짜 그런가요?”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많이 다릅니다.비슷한 직무 이름이라도, 업무 범위, 의사결정권, 커뮤니케이션 방식까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대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기획자(PM)가 어떤 식으로 일하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업계에 있으며 그 동안 들었던 내용들과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비교해보려 합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단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PM 혹은 기획에 관심이 있고, IT 업계에 발을 담그고자 하는 분들이 그 느낌만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성합니다. 우선, 글을 시작하기.. 2025. 5. 23.
상황에 따른 노코드 툴 종류 및 상황 별 추천 시스템(feat.활용 예시) — 사용 목적별 추천 툴과 실제로 써볼 수 있는 활용 포인트까지 지난 글에서 “노코드는 기획자의 실행력을 확장시켜주는 도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노코드를 써보려면 도구가 너무 많고, 뭘 어디에 써야 할지 감이 안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Glide, Airtable, Zapier, Softr… 이름도 어렵고 생소하죠.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기획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노코드 툴들을 목적별로 정리해보고, 각각 어떤 식으로 쓰면 좋을지 실전 예시까지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복잡한 설명보다 “기획자 입장에서 이럴 때 쓰면 좋다”라는 관점에 집중했습니다. 1. 데이터 관리 + 간단한 백오피스 구축: AirtableAirtable은 스프레드시트 형태로 데이터를 다루면서도, 데이터 간의 연결, 폼 입.. 2025. 5. 23.
기획자도 직접 만드는 시대: 노코드 툴,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할까? — 프로토타입부터 백오피스까지, 빠르게 실험하고 실행하는 방법 서비스 기획자나 PM의 역할이 단순히 ‘기획서 작성’에 머물렀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요즘은 빠르게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유저의 반응을 데이터로 확인하고,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개선하는 ‘실행력 중심’의 기획자가 점점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두된 키워드가 바로 노코드(No-code)입니다. 개발 없이도 기능을 만들고 자동화할 수 있는 도구들이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번 글에서는 노코드 툴이 어떤 방식으로 실무에 활용되는지, 실제 어떤 툴이 어떤 상황에서 유용한지, 그리고 기획자 입장에서 어떤 마인드로 접근해야 하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노코드 툴, 어디까지 가능할까?노코드는 말 그대로 ‘코딩 없이 .. 2025. 5. 22.